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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관리 & 재태크/신용카드 & 대출

주담대 변동금리 또 하락! 지금 대출 갈아타면 이자 얼마나 아낄까?

by 인포스나이퍼 2025.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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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 변동금리 또 하락! 지금 대출 갈아타면 이자 얼마나 아낄까?

 

최근 코픽스(COFIX) 금리가 4개월 연속 하락하면서,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금리도 함께 내려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많은 대출자들이 대출을 갈아타야 하는지 고민하고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금리 인하에 따른 대출 갈아타기의 유리한 타이밍과 고려해야 할 점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 코픽스 하락 = 주담대 변동금리 하락

코픽스(COFIX, Cost of Funds Index)는 은행들이 자금을 조달하는 비용을 반영한 지표로,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이 됩니다.


즉, 코픽스가 내려가면 변동금리도 함께 내려가면서 이자 부담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 최근 코픽스 하락 흐름

✔  2024년 하반기부터 금리가 계속 낮아지고 있음
✔  2025년에도 추가적인 금리 인하 가능성 있음
✔  변동금리 대출자들은 대출 이자가 점점 낮아질 전망

 

이러한 흐름 속에서 대출자들은 대출 갈아타기(대환대출) 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 주담대 갈아타기(대환대출), 지금이 적기일까?

대출을 갈아타는 것은 새로운 대출로 기존 대출을 상환하는 방식입니다. 그렇다면 지금이 대환대출을 할 최적의 시기일까요?

📌 대출 갈아타기가 유리한 경우

현재 대출금리가 4% 이상으로 높은 경우
잔여 대출 기간이 10년 이상 남아 있는 경우
대출 상환 능력이 충분하고 신용도가 좋은 경우
변동금리 대출을 이용하고 있고 향후 금리 변동이 불안한 경우

이런 경우라면 더 낮은 금리의 상품으로 대출을 변경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 대출 갈아타기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것들

주택담보대출을 변경하기 전에, 꼭 체크해야 할 핵심 사항들이 있습니다.

📌 1. 중도상환수수료 확인하기

대출을 조기에 상환하면 중도상환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보통 대출 실행 후 3년 이내 상환 시 1~1.5%의 수수료 발생
✔  중도상환수수료 계산 후 갈아타는 것이 이득인지 비교해야 함

📌 2. 대환대출 비용 고려하기

대출을 새로 받을 때 인지세, 근저당권 설정 비용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대출금액이 1억 원 이상이라면 인지세만 7만 원~15만 원 수준
✔  근저당 설정 및 해지 비용 발생

📌 3. 고정금리 vs 변동금리 선택

갈아탈 때 고정금리와 변동금리를 비교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  금리 인하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면 변동금리 유지
✔  안정적인 이자 부담을 원한다면 고정금리 선택 고려


💡 대출 갈아타기, 실제 사례로 비교해보자!

예를 들어, 현재 **주담대 금리가 4.5%**이고, 갈아타면 3.5%로 낮출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해보겠습니다. 

 

구분 기존 대출 (4.5%) 대환대출 (3.5%)
대출 금액 2억 원 2억 원
대출 기간 20년 20년
월 상환액 약 126만 원 약 116만 원
연 이자 부담 약 900만 원 약 700만 원
10년 총 이자 약 9,000만 원 약 7,000만 원

금리 1% 차이로, 연간 200만 원 이상의 이자 절감 효과!
10년 동안 2,000만 원 이상의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음

만약 중도상환수수료와 대환대출 비용을 감안해도 절감 효과가 크다면, 대출 갈아타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 결론: 지금 갈아타야 할까?

📌 대출 갈아타기는 개인별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금리가 4% 이상이면 낮은 금리 상품으로 갈아타는 것이 유리
잔여 대출 기간이 길수록 금리 인하 효과가 큼
중도상환수수료 및 대환 비용 고려 필수

 

📌 금리 인하 기조가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면, 변동금리를 유지하는 것도 하나의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 반면, 금리 변동성이 부담스럽다면 고정금리로 갈아타는 것도 고려해볼 만합니다.

 

✅  지금 대출을 갈아타야 할지 고민된다면, 먼저 금융기관에서 대환대출 조건을 비교해보고, 수수료와 비용을 따져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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